[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유로파리그에 결장한 이유가 밝혀졌다. 가봉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말라리아에 감염됐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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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매체 메트로는 16일(한국시각)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말라리아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오바메양의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날 체코 프라하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라비아 프라하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4대0으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한 뒤 오바메양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아스널 캡틴 오바메양은 이번 원정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말라리아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근황을 전했다. 아프리카 가봉 출신인 오바메양은 지난달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 출전했다. 이후 아스널에 복귀했는데, 대표팀 소집 때 말라리아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이 퇴원해 매우 좋은 상태다. 하루 빨리 팀에 복귀하고 싶어한다. 며칠 쉬면 팀 훈련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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