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폴 포그바(맨유)가 조세 무리뉴 감독을 저격했다.
포그바는 16일 공개된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과 조세 무리뉴 감독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포그바는 "둘 다 승리를 원하는 것은 똑같다"면서 공통점을 살짝 언급했다. 그 이후 무리뉴에 대한 저격을 시작했다. 포그바는 "솔샤르는 무리뉴와 다르다. 선수와 대립하지 않는다. 그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대하지는 않는다. 그것이 솔샤르와 무리뉴의 차이"라고 꼬집었다.
자신의 이야기를 곁들였다. 포그바는 "한 때는 무리뉴와 사이가 너무 좋았다. 모두가 그렇게 봤다. 그런데 다음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느냐. 무리뉴와 나 사이에 정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지금은 나도 잊어버려서 더 이상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정말 그랬다"고 설명했다.
루크 쇼와 무리뉴의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 있을 당시 쇼는 그의 눈 밖에 났다. 전력에서 사실상 제외됐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중용됐다. 쇼는 리그 정상급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포그바는 "솔샤르가 일하는 방법이 더욱 인간적"이라고 치켜세웠다. 솔샤르 감독은 쇼에게 다가갔고 그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는 것. 포그바는 "모든 감독들이 자신만의 지도방식과 선수들과의 관계 형성법이 있다. 선수라면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게 맞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솔샤르 감독은 쇼를 많이 도왔다. 무리뉴 감독 시절과는 달라졌고 자기 자신의 역량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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