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메이저리그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 커플이 결국 파혼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16일(한국 시간) 공동 성명을 내며 파혼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우리가 친구로 지내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함께 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젝트로 같이 일하고 서로를 도울 예정이다. 각자 자녀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페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커플은 지난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19년 3월 약혼을 발표했다. 팝스타와 야구계 스타 커플의 탄생에 'J-로드' 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사랑 받았던 이들은 지난해 6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두 차례 미뤘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8월 신혼집을 매매하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제니퍼 로페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커플은 지난해 8월 미국 플로리다 스타아일랜드에 위치한 4000만 달러(한화 445억 8000만 원)의 주택을 매입해 화제가 됐다.
초호화 신혼집을 애정의 징표로 굳건한 사랑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사업 파트너로도 활약했으나 지난달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양측은 SNS에 건강식품 회사 동반 광고 사진을 게재하며 결별설을 불식시켰다. 하지만 한 달도 안 돼 파혼을 공식화해 할리우드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전 남편 마크 앤서니 사이에서 낳은 쌍둥이를 두고 있고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전 부인 신시아 스커티스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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