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도 라파엘 바란을 원한다.
바란은 올 여름 수비 보강을 원하는 팀들이 원하는 가장 큰 매물 중 하나다. 레알 마드리드 부동의 센터백인 바란은 올 여름이 지나면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는다. 바란은 재계약 보다는 도전을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올 여름 킬리앙 음바페, 엘링 홀란드 영입을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6000만파운드 이상을 벌 수 있는 바란을 내보낼 가능성이 높다.
바란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맨유였다. 맨유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매과이어 짝꿍 찾기다. 맨유는 매과이어라는 확실한 센터백을 보유했지만, 남은 한자리는 고민이 크다. 빅토르 린델로프가 주로 나서고 있지만, 한계가 있고, 에릭 바이, 필 존스, 악셀 튀앙제브 등은 잦은 부상과 기복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매과이어와 함께 중앙을 지켜줄 선수를 찾기 위해, 쥘스 쿤데, 파우 토레스, 니콜라 밀렌코비치 등을 저울질 했고, 최근 바란을 낙점한 분위기다. 맨유는 오래전부터 바란을 주시해왔다.
하지만 기류가 바뀌고 있다. 18일(한국시각) 빌트의 축구 수석 기자는 '첼시도 바란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 수비 보강을 원하는 토마스 투헬 감독은 바란의 능력을 잘 알고 있으며, 바란을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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