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뛰는 건 기쁨이다."
폴 포그바가 맨유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발을 맞추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했다.
포그바는 부상 복귀 후 시즌 막판 눈부신 폼으로 맨유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밀란전에서 골을 기록했고, 브라이턴, 토트넘, 그라나다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포그바와 페르난데스가 지키는 맨유의 중원은 리그 최강이다.
포그바는 19일 자정 번리전을 앞두고 맨유TV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브루노와 뛰는 것을 진심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에 대한 이해력이 매우 뛰어나다. 아름다운 패스를 이어주는 모든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브루노는 피니시 능력도 갖췄다. 어느 곳에서나 플레이할 수 있고, 정말 수비수말고는 모든 걸 다할 수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와 항상 함께 뛸 수 있다는 것, 그의 플레이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쁨"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브루노 역시 나를 이해한다. 그는 내 포지션에, 나는 그의 포지션에 뛸 수 있다. 그는 팀에 최적화된 선수이고 우리팀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유 이적 이후 71경기에 나섰다. 솔샤르 체제에서 미드필더로는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번리전을 앞두고 포그바는 "나는 동료들과 함께 내가 하던 플레이를 할 것이다. 좋은 퍼포먼스로 동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구는 팀워크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하나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선수들과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서로 연결돼야 한다.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며 원팀 맨유를 강조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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