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꿈에 그리던 프로 골프 대회에 출전한다.
박찬호는 오는 29일부터 전북 군산CC(파71·7124야드)에서 펼쳐질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부터 초청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규정 내 제2장 <코리안투어 선수> 제4조 대회별 추천선수에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대회 필드사이즈 10% 이하로 프로 선수 또는 아마추어를 추천할 수 있다'라는 항목이 있다.
특히 아마추어는 국가대표 상비군 이상 전국 규모 대회(대한골프협회 주관)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공인 핸디캡 3 이하의 아마추어 추천 선수 자격 요건 중 세 번째 기준을 충족시켜 'KPGA 군산CC 오픈' 엔트리에 진입하게 됐다.
박찬호는 KPGA 2부 투어 격인 스릭슨투어 1~4회 대회 예선전에 출전해 모두 컷탈락한 바 있다.
2018년과 2019년 KPGA 투어 셀리브리티 프로암에 2년 연속 참가한 적이 있는 박찬호는 2018년 대회 때는 장타 이벤트 대결에서 331야드를 날려 우승하기도. 또 베스트 볼(각자 플레이한 뒤 더 좋은 성적을 팀 스코어 산정) 방식으로 집계한 단체전에선 프로 선수인 김영웅(23)과 호흡을 맞춰 정상에도 올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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