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최고의 팀이 모인만큼, 별들이 넘쳤다.
설로만 이어졌던 '유로피언 슈퍼리그(ESL)'가 마침내 실체를 드러냈다. ESL은 1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의 12개 구단이 오늘 모여 클럽이 주관하는 새로운 주중 대회인 슈퍼리그를 창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슈퍼리그에 참가하기로 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C밀란, 인터밀란, 유벤투스, 맨시티, 맨유,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 등도 차례로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유럽축구연맹을 비롯해 리그, 사무국, 심지어 팬들 조차 ESL의 창설을 반대하고 있지만, 12개팀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맞춰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슈퍼리그에 참가하는 최고의 스타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최고의 팀들 속 고른 11명이라, 월드 베스트11 못지 않은 라인업이 완성됐다.
골문은 아틀레티코의 오블락이 지킨다. 그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불린다. 센터백은 유벤투스의 더 리흐트, 리버풀의 판 다이크, 레알 마드리드의 라모스로 이루어졌다. 라모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 있다는게 변수다.
미드필드진은 화려하다. 더선은 공격적인 라인업을 만들었다. 맨시티의 스털링, 리버풀의 살라가 좌우에 포진하고, 맨체스터 형제 페르난데스-더브라이너가 가운데에 포진했다. 최전방은 그야말로 최고의 몫이었다. 호날두, 케인, 메시 스리톱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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