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상 복귀를 앞둔 에당 아자르(30·레알 마드리드)가 단정하게 머리칼을 잘랐다.
아자르,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하는 미용사 아흐메드 알사나위는 지난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자르의 헤어컷 영상을 올렸다. 더벅머리가 깔끔하게 정리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아자르는 카메라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팬들과 언론은 아자르가 헤어컷하는 모습보다 이 헤어 디자이너가 아자르를 만나게 된 과정에 주목했다. 알사나위는 해당 영상에서 아자르를 향해 날아가는 장면도 담았다. 고급 리무진과 전용기를 타고 잉글랜드에서 스페인으로 날아갔다. '손님' 아자르가 '세팅'한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국에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영국 정부는 해외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스페인 정부는 회사 업무와 같은 일부 특수 케이스에만 일부 면제를 제공한다. 아자르와 알사나위가 코로나 규칙을 어긴 것은 아니라고 언론들은 보고 있다.
아자르는 근 한달간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주중 카디스전에는 나서지 못했으나, 24일 레알 베티스와의 리그 홈경기와 오는 28일 대망의 첼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는 출전할 수 있다고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설명했다.
아자르는 2019년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했으나, 계속된 부상으로 이적료 1억 유로의 값어치를 하지 못해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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