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N '전국방방쿡쿡'에 김병지, 이영표, 조원희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MBN '전국방방쿡쿡'(이하 '방방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2연승을 달성한 선수 팀을 향해 심기일전한 배우 팀이 설욕전을 다짐해 더욱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이 예고되는 가운데 이번엔 안정환의 절친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꿀잼 보장에 나선다.
이날도 어김없이 누군지 모를 게스트를 위해 열심히 요리를 하던 스포츠 선수 팀의 메인 셰프 안정환은 갑작스레 등장한 세 명의 얼굴을 보자마자 탄식을 내뱉는다.
그는 축구 선후배이자 허물없는 사이인 김병지, 이영표, 조원희에게 음식을 대접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믿고 싶지 않다는 듯 "내가 왜 요리를 해야 돼!"라며 울분을 터뜨려 폭소를 불렀다.
세 사람은 안정환의 격한(?)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위풍당당하게 들어와 요리 구경에 나섰고, '전국방방쿡쿡' 나머지 멤버들은 이렇게 티격태격하는 레전드 축구 선수 네 명의 관계를 관망하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요리를 이어간다. 이날 음식을 맛본 축구 레전드 3인은 어느 때보다 거침없고 폭소 가득한 시식평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배우 팀은 1승을 향한 남다른 열정에 불탄다. 먼저 차태현은 아내에게 요리 비법을 전수받아 자신감에 가득 찬다. 지난 방송에서 래퍼 TJ 시절의 'Hey Girl' 첫 라이브 무대를 펼쳤던 장혁은 그때 부상으로 받은 찬스권을 적극 활용하기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이날 장혁이 첫 라이브를 한 소감을 밝히며 "TJ 뜻은 팀과 장혁이라는 뜻"이라며 "나도 활동 끝나고 알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기가 더해진다.
한편, 안정환과 김병지, 이영표, 조원희의 만남은 24일(토) 저녁 6시에 방송되는 MBN '전국방방쿡쿡'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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