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구FC가 '에이스' 세징야의 부재 속에서도 3연승을 질주했다. '주포' 에드가의 발끝이 빛났다.
이병근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터진 에드가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 승리를 챙겼다. 대구는 파죽의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경기도 '에이스' 세징야 없이 치렀다. 세징야는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
위기의 구세주는 에드가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에드가는 후반 29분 결승골을 꽂아 넣었다. 광주 수비의 집중력이 잠시 흐트러진 틈을 파고들었다. 에드가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광주 골키퍼와 수비수가 확실하게 걷어내지 못하자 빈 골문에 가볍게 차넣었다. 이로써 에드가는 지난 17일 FC서울전을 시작으로 수원 삼성-광주를 상대로 3연속 득점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앞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대결에서는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는 최근 5경기 무패(3승2무)를 기록하며 3위(4승7무1패)에 이름을 올렸다. 포항(5승3무4패)은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를 이어가며 4위에 위치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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