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다니엘 칼루야가 오스카 남우조연상를 수상했다.
영화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의 다니엘 칼루야가 26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언스테이션과 LA돌비극장에서 열린 미국 최대 영화상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샤 바론 코헨('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다니엘 칼루야('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레슬리 오덤 주니어('원 나이트 인 마이애미'), 폴 라시('사운드 오브 메탈')를 누르고 남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다와 블랙 메시아'는 1960년대 후반 일리노이를 배경으로 흑인 인권과 민중 해방을 외친 혁명가 프레드 햄프턴의 치열한 삶을 그린 영화로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올해의 10대 영화, 전미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겟아웃'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다니엘 칼루야는 이 영화에서 프레드 햄프턴 역을 맡아 이미 골든글로브 상, 크리틱스 초이스 남우조연상, 미국배우조합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인정은 바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2002년부터 봉준호 감독이 휩쓸었던 지난해까지 LA돌비극장장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야외와 바로 연결이 되는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공동 진행 진행됐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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