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배우 지망생 조하나 씨가 사망했다.
15일 조하나 씨의 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를 꿈꾸던 작고 착한 아이 하나가 겨우 23세의 나이고 작은 꽃망울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는 글로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최근 조하나 씨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받고 괴로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하나 씨는 6일 사망했으며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조하나 씨의 지인은 "단돈 200만 원이 안 되는 돈을 보이스피싱으로 잃고 홀로 괴로워하다 고통 없는 삶을 택했다. 늘 그렇듯 악마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잘 지낼 것이다. 그래도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했다.
조하나 씨는 2019년 예능 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출생신고가 제대로 안돼 학교를 못 다녔다"며 11년 만에 다시 부모와 연락을 해야 할지를 물었던 출연자. 방송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으나 안타깝게 삶을 마감했고, 현재 조하나 씨의 채널에는 모든 영상이 삭제된 상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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