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파비뉴 영입 급습 준비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레알이 리버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파비뉴 영입을 비밀리에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비뉴는 리버풀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번 시즌 버질 반 다이크 등 수비수들의 부상에 센터백으로도 긴급 투입되는 등 활용도가 높았다. 다만, 파비뉴 역시 부상으로 여러차례 이탈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 23경기에 출전했다. 출전 경기 수를 떠나 위르겐 클롭 감독이 가장 믿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런데 이런 파비뉴의 마음이 최근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믿을 수 없는 부진으로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불확실하다. 파비뉴는 현재 구단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큰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레알이 움직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제스'는 레알이 파비뉴 영입을 준비하고 있고, 파비뉴 역시 2012~2013 시즌 임대로 레알에서 뛴 경험이 있어 레알 이적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바란의 대체자로 파비뉴를 점찍었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파비뉴는 리버풀과 2023년 여름까지 계약을 체결해놓은 상황. 2018년 리버풀 합류 후 지금까지 117경기를 소화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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