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큰 꿈을 얘기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각) '페르난데스가 언젠가 맨유의 감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리스본을 떠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로파리그 등 공식전에서 24골-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공격을 이끄는 핵심이자 그라운드 안팎을 아우르는 리더다.
그는 구단과의 공식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내 미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했다. 이제는 시간이 흘렀다. 나는 축구를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솔직히 나는 감독이 되고 싶다. 어느 팀을 맡고 싶은지 모른다. 물론 맨유의 감독이 된다면 가장 큰 행복일 것이다. 내가 지금 몇 마디를 남기면 팬들이 나를 코치로라도 데려오라고 압박을 줄 수 있다. 나는 미래에 지도자가 되고 싶다. 잘은 모르지만 내가 축구에 대해 느끼는 점, 감정 등 내 삶의 모든 것이기 때문에 나는 축구 안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게는 미래에도 축구가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내가 맨유에 합류한 뒤 팀이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님이 계셔서 팀이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그는 팀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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