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새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에는 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를 이끌고 있는 에릭 텐 하그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조만간 텐 하그 감독과 미팅을 진행한다.
영국 대중매체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텐 하그 감독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출신의 언론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인용해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조만간 텐 하그와 만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임시로 지휘하고 있다. 조제 무리뉴 전 감독을 내친 이후 레비 회장은 일단 메이슨 코치에게 지휘를 맡기고 새로운 감독을 물색했다. 짧은 기간에 꽤 많은 후보들이 거론됐다. 그러나 차례로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했고,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 브랜든 로저스 감독 역시 토트넘 행을 최종 거절했다. 토트넘이 기피구단이 되는 분위기였다. 결국 레비 회장은 네덜란드 리그에까지 시선을 넓혔다. 텐 하그는 아약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명장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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