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번 여름 선수 이적 시장에서 대형 빅딜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폴 포그바(맨유)와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를 맞바꾸는 스왑 딜이다. 그 사이에 슈퍼에이전트 라이올라가 있다. 이 제안은 라이올라가 한 것이다. 슈퍼 에이전트의 입김은 빅클럽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세졌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AS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폴 포그바에 관심을 갖고 있고, 맨유는 에당 아자르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간에서 라이올라가 양 쪽 구단의 관심사를 인정했다는 것이다.
라이올라는 "포그바는 맨유를 사랑하고 또 신뢰한다. 그런데 다른 클럽들도 있다.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가 합의에 이르게 하는 건 정말 어렵다. 빅클럽들은 위대한 선수를 상대 빅팀에 팔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런데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어한다. 지단 감독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단 감독과 포그바는 같은 프랑스 출신이다.
라이올라는 또 "모든 가능성은 열어넣고 다양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만약 당장 내일 맨시티가 스왑을 원한다면 '포그바 대 아자르'다. 당사자들이 좋아할까. 그렇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포그바의 레알 마드리드행 소문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첼시 출신인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부상이 겹쳐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유리몸'이라는 안 좋은 애칭만 따라붙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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