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정말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까.
살라와 리버풀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살라 측이 리버풀이 2023년 여름까지 현재 계약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심상치 않다.
지난 시즌 리버풀은 우승의 한을 풀었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을 비롯해, 리버풀 핵심들의 행보가 이별을 암시하는 듯 하다.
현지 매체는 클롭 감독의 행보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했다. 물론 토트넘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라이프치히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으면서 이 루머는 일단락됐다. 단, 지난 시즌 우승 주역들에 대한 대대적 개편 움직임이 보인다.
살라의 재계약 여부는 그런 의미에서 중요하다.
그는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이자, '마누라 트리오'의 핵심이다. 여기에 리버풀 공격 전술의 중심이다.
그동안, 클롭 감독은 선수구성과 관련, 리버풀 고위 수뇌부가 몇 차례 충돌이 있었다. 살라 역시 올 시즌 구단과 클롭 감독에게 간접적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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