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도르트문트가 홀슈타인 킬을 대파하고 DFB포칼 결승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는 1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홀슈타인 킬과의 DFB포칼 준결승전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은 선발 출전했다. 후반 31분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만들지는 못했다.
전반 도르트문트가 일방적으로 몰아쳤다. 전반 16분만에 첫 골을 만들어냈다. 산초의 패스를 받은 레이나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6분 후 도르트문트는 두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연속된 백힐의 향연이었다. 아자르가 패스를 찔렀다. 로이스가 잡고 백힐로 패스했다. 이를 게레이로가 다시 백힐로 내줬다. 달려들던 레이나가 슈팅, 골로 연결했다.
전반 26분 로이스가 세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2선에서 엠레 찬이 볼을 찍어차주었다. 로이스가 잡고 슈팅했다. 골이었다. 32분에는 아자르가 킬의 백패스를 낚아챘다. 그리고 질주한 뒤 슈팅, 팀의 네번째 골을 만들었다.
전반 41분 도르트문트는 한 골을 더 만들어냈다. 산초가 개인기로 킬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리고 볼을 뒤로 내줬다. 2선에서 벨링엄이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들어 킬이 공격을 펼쳐나갔다. 그러나 이미 점수차가 너무 많이 난 뒤였다. 도르트문트가 여유있게 수비하며 점유율을 높여나갔다. 후반 중반부터 다시 도르트문트가 점유율을 올렸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16분에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승리 마무리에 들어갔다. 킬은 후반 21분 좋은 잡았다. 마르텔스가 슈팅했지만 훔멜스가 슬라이딩 태클로 막아냈다. 31분 도르트문트 벨링엄이 찬스를 잡았다.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킬은 후반 31분 이재성을 불러들였다. 리그를 대비한 포석이었다.
결국 도르트문트는 킬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황희찬이 뛰고 있는 라이프치히와 13일 베를린에서 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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