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승장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의 말이다.
서울 이랜드는 2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9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랜드(4승2무3패)는 3연패를 끊어내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뒤 정 감독은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선수들이 집중력으로 힘든 부분을 잘 이겨냈다. 이런 부분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이 부분을 잘 발전시켜 3일 뒤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세트피스 공격을 준비 많이 했다. 다양하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의권이 리그 첫 골을 넣었다. 정 감독은 "상대의 공간을 깨야했다. 첫 번째는 김정환, 두 번째는 한의권에게 공간을 깨야한다고 했다. 첫 골을 넣었다.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 우리 팀에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랜드는 5일 경남FC와 격돌한다. 정 감독은 "첫 번째 라운드 로빈을 마감했다. 사실 상대 전술에 많이 힘들었다.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도기다. 프로는 결과로 말해야 한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그 과정도 중요하다. 우리가 잘하던 것을 하면 된다. 여기에 상대가 내려설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미시켜야 한다. 두 번째 라운드는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잠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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