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유의 수비수 루크 쇼가 리버풀전을 앞두고 팀이 자신감에 차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을 앞둔 맨유의 수비수 루크 쇼는 맨유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나는 맨유에 오랜 기간 있어왔다. 그래서 이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물론 선수들고 알고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팬들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다는 부분이다. 우리가 고대하고 있는 경기다. 우리는 앞선 경기에서 좋은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자신감이 높고, 리버풀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 달 30일 열린 AS로마와의 유로파리그 1차전에서 팀 내 주축 선수인 카바니, 페르난데스, 포그바가 맹활약하며 6-2 대승을 거뒀다.
루크 쇼는 세 선수들의 경기력을 칭찬하면서 리버풀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희망했다. 그는 "중요한 경기에서 중요한 순간에 훌륭한 선수들은 활약한다. 그들 모두 로마전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며 "모두가 후반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는 그들의 능력을 알고 있었고, 선수들은 그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디 그들이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면서 "이제 부터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우리는 올 시즌을 높은 위치에서 끝내고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맨유 팬들은 올드 트래포드 내부에서 유러피언 슈퍼리그 참가를 선언했다가 철회한 글레이저 가문에 대한 시위를 진행했다. 이에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 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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