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유벤투스와의 계약 기간을 채울 것 같다고 이탈리아 언론인 클라우디오 라이몬디가 보도했다.
이 보도는 그동안 제기됐던 호날두의 이적 보도와는 다른 흐름이다. 최근 호날두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맨유 그리고 파리생제르맹 등이 후보 클럽으로 제기됐다.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는 페레스 회장이 나서 호날두의 복귀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맨유 구단은 호날두의 큰 폭의 연봉 삭감을 제안했다. 현재 받고 있는 연봉 3100만유로(세후)의 절반 삭감을 제안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호날두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제안이었다.
2018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2022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라이몬디는 호날두가 유벤투스가 이번 시즌 세리에A 우승 자리를 인터밀란에 내주었지만 남은 계약 기간을 다 채우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후에는 FA로 자신의 옛 친정팀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돌아가길 원한다는 것이다. 호날두는 12세였던 1997년 스포르팅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그는 그곳에서 프로 데뷔했고, 맨유,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현재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다.
인터밀란은 최근 이번 시즌 세리에A 정상 등극을 조기에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4일 오전 6시 현재 리그 3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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