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두리인력공사(대표 김한성)는 건설인력부문과 집회컨설팅을 연계한 전문 업체이다. 2009년 11월 창립하여 2013년 11월 고용노동부 선정 고용서비스 우수인증기업이다. 업무 특성상 일용근로자들인 구직자들에게 일거리를 전날 문자로 보내서 다음날 바로 현장으로 나간다. 인력업체로 나오면 장갑, 각반, 컵라면, 생수, 마스크 등을 무상 제공하고, 원거리는 교통비를 지원한다. 김 대표는 건설인력업체를 경영하며, 인력협회 소속으로 노임체불 등 일용근로자의 애로사항을 현장상담 및 집회시위로 신속히 해결한다.
집회는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이다. 누구나 적법하게 진행하면 큰 권리를 누릴 수 있지만 다수는 형사상 고소 고발, 민사 소송에만 매달린다. 김 대표는 그동안 320여회 다양한 집회를 주관한 경험으로 최근 "억울하면 집회시위로 해결하라!"는 국내 1호 지침서를 출간하였다. 이 책은 100개의 실제 집회사례와 사진 및 결과를 분석해서 초보자라도 매우 쉽게 집회시위를 할 수 있게 한다. 김 대표는 집회를 의뢰 받으면 전문적 식견으로 사회자, 구호, 협상 등을 주도하여 양측이 80% 이상 합의하도록 만들었다.
건설현장은 업종이 다양하다. 김 대표는 가능한 업체별 담당 반장을 고정 배치하여, 영속성과 숙련도를 높이므로 구인자는 직영반장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 또한 업체에게 매월 1~2회 노임 결재도 허용하며, 근로자의 노임은 매일 선납해 준다.
이를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 집회 때 보낼 수 있다. 김 대표는 "이제는 일용근로자와 집회 도우미들도 서비스 개념으로 무장하여, 구인자와 의뢰인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시대이다."라고 말한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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