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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한 지붕 두 가족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5번째 어린이날 더비에서 선발 등판한 두산 로켓.
지난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로켓은 6이닝 동안 12피안타 1홈런 1볼넷 2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150km를 넘나드는 강력한 직구를 뿌렸지만 제구가 흔들리며 LG 타선에 많은 안타를 내주었다.
특히 4대1로 앞서고 있던 5회초 선두타자 LG 오지환에게 안타 허용 후 흔딜리기 시작한 두산 로켓은 이어진 김현수와 승부에서도 볼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결국 투런포까지 허용했다. 1점 차까지 추격 당한 상황. LG 김민성과 문보경에게 두 타자 연속 2루타를 내준 로켓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이닝을 마쳤다.
두산 타선도 3회 이후 LG 투수진에 꽁꽁 묶이며 9회까지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최근 5년간 3승 2패로 우위에 있던 LG는 2021시즌 어린이날 더비 승리로 1승을 더 추가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어린이날 더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두산 로켓'
'경기 초반 박건우의 호수비와 타선의 득점 지원 속 분위기는 좋았다'
'5회 터진 김현수의 투런포와 6회 오지환의 결승타에 무너진 두산 로켓'
로켓 '아쉬움이 컸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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