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파리생제르맹(PSG)에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맨시티는 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PSG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1차전에서 2대1로 이겼던 맨시티는 이제 45분만 버티면 UCL 결승으로 가게 된다.
맨시티는 4-3-3 전형을 들고나왔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워커, 스톤스, 디아스, 진첸코가 포백을 형성했다. 베르나르두, 페르난지뉴, 귄도안이 허리에 배치됐다. 마레즈, 더 브라이너, 포덴이 스리톱으로 나섰다.
PSG는 4-2-3-1 전형이었다. 나바스가 골키퍼로 나섰다. 디알로, 킴펨베, 마르퀴뇨스, 플로렌지가 포백으로 나섰다. 허리 2선에는 파레데스, 에레라가 나섰다. 그 위에는 네이마르, 베라티, 디 마리아가 배치됐다. 이카르디가 원톱으로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PSG가 공세로 나섰다. 1차전에서 1대2로 졌다. 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전반 4분 네이마르가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이어 디 마리아가 다시 슈팅했다. 이번에도 수비수가 막아냈다.
전반 7분 문전 앞에서 볼이 진첸코의 몸에 맞았다.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진첸코의 손에 맞았다는 판정이었다. VAR을 가동했다. 진첸코의 핸드볼이 아니었다. 진첸코 어깨에 맞은 상황이었다. 주심은 PK를 취소했다.
위기를 넘긴 맨시티는 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다. 빌드업 상황에서 에데르송에게 볼이 향했다. 에데르송은 그대로 날카로운 킥을 올렸다. 왼쪽 측면 뒷공간을 파고들던 진첸코에게 볼이 향했다. 진첸코는 그대로 크로스를 올렸다. 더 브라이너가 슈팅했다. 수비수맞고 옆으로 흘렀다. 달려오던 마레즈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PSG는 마음이 급해졌다. 전반 16분 네이마르의 프리킥이 수비벽맞고 나갔다. 이어 마르퀴뇨스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갔다. 19분 디 마리아가 찬스를 잡았다.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전반 중반이 되자 PSG의 예봉도 무뎌졌다. 맨시티는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에 비중을 뒀다. PSG는 전반 36분 에레라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결국 남은 시간, PSG는 맨시티를 넘어서지 못했다. 한 골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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