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원더보이'가 원더보이들을 극찬했다.
원더보이 출신 전문가 마이클 오언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후배 메이슨 마운트(22·첼시)와 필 포든(21·맨시티)의 가파른 성장세를 흡족하게 칭찬했다.
둘은 최근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 클럽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마운트는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4강 2차전서 쐐기골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포든도 맨시티가 파리생제르맹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마레즈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놀랄만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둘다 20대 초반 선수답지 않은 성숙한 경기력을 발휘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본선서 당시 잉글랜드 최연소 출전 및 득점 기록을 세웠던 BT스포츠 전문가 마이클 오언은 "포든과 마운트는 지금 세계에서 최고의 선수 중 두 명이다. 그들이 성장하는 걸 보고 있으면 너무 흥분된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여름에 있을 유로2020이 무척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시티와 첼시가 격돌한다. 오는 30일 새벽(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벌어진다. 여기서 포든과 마운트가 적으로 싸운다. 또 둘은 여름 유로2020에선 같은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우승에 도전한다.
오언은 "내 생각에 둘은 최고 선수의 위치로 가고 있다. 이미 홀란드 음바페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특히 포든은 내가 본 영국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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