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두 경기 연속 대타로 출장했다. 모두 침묵하면서 타율이 1할대로 다시 내려갔다.
김하성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나이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경기에 9회초 대타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8일) 대타로 출장해 아쉬운 볼 판정에 삼진으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이날도 대타로 나왔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9회초 1사 1루에서 투수 나빌 크리스맷 타석에서 대타로 출장한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의 좌완투수 케일럽 바라가를 상대했다.
초구 파울을 기록한 뒤 2구 째 9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쳤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4경기 연속 침묵하면서 타율은 1할9푼(63타수 12안타)가 됐다.
김하성이 침묵한 가운데 샌디에이고도 1대7로 패배했다.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5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고, 불펜도 3실점을 했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전적 18승 16패가 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는 2연승으로 20승(13패) 고지를 밟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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