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의 두 번째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이 오는 12일 데뷔 싱글 'My attitude(마이 애티튜드)'로 가요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데뷔해 큰 사랑을 받으며 활약한 쪼꼬미(Chocome) 이후 7개월,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유닛 팀 우주소녀 더 블랙에 거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블랙에 담은 반전 매력
앞서 수빈과 루다, 여름, 다영으로 결성된 우주소녀 최초 유닛 팀 쪼꼬미는 귀엽고 생기발랄한 매력의 '흥칫뿡(Hmph!)'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유닛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과감한 레트로 패션과 통통 튀는 댄스,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과즙미를 터뜨린 쪼꼬미가 밝은 원색의 컬러였다면, 새롭게 등장할 우주소녀 더 블랙은 설아와 엑시, 보나, 은서가 뭉쳐 모든 색채를 압축해 만들어진 블랙처럼 견고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우주소녀 더 블랙은 그동안 대중이 알고 있었던 우주소녀의 이미지를 뒤엎는 컬러 '블랙'에 초점을 맞춘 것처럼, 네 사람이 각자의 매력으로 다채롭게 표현할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컬러 '블랙'은 무엇일지 대중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강렬하고 세련된 퍼포먼스
청순미 가득했던 설아와 엑시, 보나, 은서의 파격 변신으로 데뷔 싱글 'My attitude'의 타이틀곡 'EASY(이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EASY'는 사랑에 빠진 이에게 부드럽고 천천히, 하지만 치명적인 유혹의 손길을 건네는 곡인 만큼 우주소녀 더 블랙은 그간 우주소녀로 선보여온 신비롭고 아련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무대 퍼포먼스도 예고하고 있다.
또 'EASY'와 수록곡 'KISS YOUR LIPS(키스 유어 립스)'의 작사에 엑시가 참여하며 우주소녀 더 블랙만의 색을 짙게 녹여낸 것은 물론, 안무가 리아킴의 프로듀싱 아래 탄생한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주요 의상 콘셉트가 될 재킷을 활용한 'EASY' 포인트 안무 역시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돼 기대가 쏠린다.
걸크러시한 비주얼 변신
우주소녀 더 블랙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이 조금씩 베일을 벗으며 비주얼 변화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콘셉트 포토를 통해 180도 달라진 이미지를 뽐냈던 우주소녀 더 블랙은 깔끔한 슈트 핏에 각자의 개성까지 더하며 걸크러시한 매력을 드러내 팬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설아와 엑시, 보나, 은서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와 세련된 퍼포먼스를 장착한 채 전에 없던 매력으로 승부수를 띄울 우주소녀 더 블랙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유닛 데뷔로 가요계 신선함을 몰고 올 우주소녀 더 블랙의 첫 번째 싱글 'My attitude'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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