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매과이어의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맨유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1위 맨시티(승점 80)과의 격차를 10점 차로 줄였다.
맨유는 전반 24분 트라오레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 에딘손 카바니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지만, 악재가 있었다. 후반 33분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부상으로 바이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레스터시티에서 맨유로 이적해 리그 71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종전까지 전 맨유 수비수 개리 팔레스터와 어깨를 나란히 한 매과이어는 72번째 선발 출전 경기였던 아스톤 빌라전에서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어 새로운 대기록 작성에 실패했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매과이어는 훌륭했다. 그의 출전 시간은 거의 들어보지 못했던 일이다. 그의 몸상태는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오늘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뒤틀린 것으로 보였고,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겠다. 레스터전에 출전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12일 부터 이틀 간격으로 레스터 시티 그리고 리버풀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 비야 레알과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러야 한다. 주전 수비수 매과이어의 결장은 큰 타격일 수밖에 없다.
솔샤르 감독은 "매과이어가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길 바란다. 나도 모른다. 검사를 해봐야 한다. 몇 주 혹은 한 달일 수도 있다. 우리도 모른다. 종아리 혹은 다리 아랫부분이다. 착지 과정에서 어딘가 뒤틀렸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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