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광주 FC가 3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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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울산전에 이어 11일 수원 FC 원정에서 패했다. 지난 2경기와 달리 전반 33분 일찌감치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41분과 44분 각각 무릴로와 라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전 "3연패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던 김호영 감독은 "공교롭게 3연패를 하게 됐다. 다음 경기에서 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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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 대해 "우리가 준비한 대로 경기 운영을 잘했다. 선제골까지 넣었다. 추가골을 넣기 위해 선수를 기용했으나, 마무리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마지막 집중력이 안 좋았다. 아쉽다"고 돌아봤다.
이어 "무릴로 슛은 좋은 슈팅이었지만, 미드필더에서 공간을 내주지 않고 압박을 했어야 한다"고 승부처가 된 무릴로의 동점골 상황에 대해 특히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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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후보로 여겨지는 수원 FC에 패해 데미지가 더 심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타격은 있지만 시즌이 끝난 게 아니다. 응집력, 끈기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는 15일 인천 원정을 떠난다.
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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