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희가 '발리댁'이 아닌 애프터스쿨 리더로서 팬들에게 인사했다.
발리에서 지내던 가희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찌저찌하여 멋진 스케줄이 잡혀서 급하게 한국에 입국했어요"라고 밝혔다. 이후 가희는 SNS를 통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가희가 언급한 '멋진 스케줄'은 '문명특급'이었다.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은 현재 '컴눈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컴눈명'은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이라는 뜻으로 발표 당시엔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아직까지 회자되는 명곡을 소환시키는 프로젝트. '문명특급' 측은 애프터스쿨의 '컴눈명'으로 '뱅(BANG)', '디바(DIVA)'를 언급했다. '디바'와 '뱅' 중 '컴눈명' 곡을 고민하던 중 세븐틴 승관은 "미국에 있는 베카 누님한테도 연락 드려야 할 거 같다"고 애프터스쿨 소환을 희망했고 재재는 "미국은 좀 멀리 있고 가희님한테 까지는 연락 드렸다. 정아 언니한테도 가려 한다"고 답했다.
이후 가희는 지난 10일 공개된 '문명특급' 영상 말미에 등장해 팬들을 반갑게 했다. 귀국 비행기에서 인사를 전한 가희는 "정말 오랜만에 한국에 왔다. 중요한 일 때문에 와 여러분들 만날 거 생각하니까 너무 신나고 재미있을 거 같다"며 "자가격리가 무섭다. 하지만 잘 지내보겠다"고 인사했다. 가희는 2주 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후 '문명특급'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희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가희는 결혼 후 발리에서 지내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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