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방송 최초로 난자 냉동 경험담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송은이 하우스에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등 셀럽파이브 완전체가 출동했다.
이날 친자매 같은 네 사람의 허심탄회한 대화들이 오가는 가운데 안영미의 난자 냉동 경험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은이 하우스'에 모인 셀럽파이브는 저녁 식사 후 약을 챙기는 안영미에게 시선이 쏠렸다. 안영미는 얼마 전 2세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했다고. 안영미는 미국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떨어져 살기에 시술을 결정했다. 이에 안영미는 금주를 시작하는 등 숨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스스로 주사를 놓은 기간에는 술을 마시면 안 된다. 매일 배란 촉진 주사를 2대 씩 놔야한다. 채취하기 전 날에는 6대를 놔야한다"고 해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난자를 이제 빼냈으니까 건강해지라고 먹는 약이다"며 본인도 잘 모르는 듯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결코 쉽지 않은 일에 송은이는 "영미가 어른이구나 싶었다"고 했다.
이때 안영미는 "난소 나이가 스무살로 나왔었다. 난자 18개를 채취했다"고 자랑했다. 이에 송은이는 "검사 했을 때 내 나이보다 난소 나이가 4살 어리게 나왔다"고 하자, 신봉선은 "지금 나이에서 4살 어려도..."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는 "우리 모두 난자 얼렸으면 좋겠다, 40대부터 임신 가능성이 줄기 때문에 빨리 할 수 있을 때 했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난 사유리 언니 보고 관심이 생겼다"고 했고, 안영미도 "나도 사유리 언니 보고"라고 했다. 이에 송은이는 "유부녀가 왜 사유리냐"고 했고, 신봉선은 "넌 난자도 있고 남자도 있잖아"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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