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이 풀럼의 수비수 요아킴 안데르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현재 풀럼으로 임대와있는 리옹의 수비수 요아킴 안데르센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도 고질적인 문제였던 수비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바이렐트, 다빈손 산체스를 기용하며 수비진을 구축했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수비 불안은 결과에도 영향을 미쳤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각각 21골, 17골을 넣은 케인과 손흥민을 보유하고도 리그 7위에 쳐져있다.
수비 강화를 원하는 토트넘은 덴마크 국가대표 수비수인 요아킴 안데르센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안데르센은 190cm의 장신이며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수비수다. 올 시즌 리옹을 떠나 풀럼으로 1년 임대 이적해서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임대생임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주장 톰 케어니를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며 팀 내에서 인정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올 시즌 토비 알더바이렐트,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가 중앙 수비수로 많은 경기에 나섰다. 토트넘은 수비수 1명을 추가하길 바라고 있다"며 "안데르센은 올 시즌 종료 후 원 소속팀인 리옹으로 복귀하지만, 만약 토트넘이 리옹이 원하는 이적료인 약 2,000만 파운드를 맞춰 준다면 안데르센은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토트넘의 라이벌 팀인 아스널도 다비드 루이스의 대체자로 안데르센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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