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1일 발매되는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의 콘셉트 포토 '월드' 버전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15일 오후 6시에는 무드 티저가 깜짝 공개돼 콘셉트 포토를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 모아(MOA)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무드 티저에는 '월드'라는 문구와 함께 멤버들의 뒷모습이 흑백으로 표현돼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는 무기력하고 황량한 마음 속을 표현했다. 벽이 무너져 내린 채 얼어붙어 황폐하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배경에 멤버들의 모습이 보이고, 멤버들 주변에는 여러 개의 화살이 꽂혀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급스럽지만 과감한 의상을 시도한 멤버들 또한 얼어붙은 폐허 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고 처연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다섯 멤버는 얼음이 녹아내리는 것 같은 효과 속에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있다. 멤버들의 아련한 눈빛이 눈길을 끌고, 하트 모양의 안대 역시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콘셉트 포토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의 지도에 있는 핀들을 누르면 단체컷과 개인컷 등 더 많은 콘셉트 포토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1일 콘셉트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월드'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오는 18일과 20일에는 '보이', '유' 버전을 선보이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6일 만에 선주문 52만 장을 넘기며 다시 한번 자체 기록을 경신, 일찌감치 뜨거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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