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0시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해리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연속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승점 59가 된 토트넘은 6위로 뛰어올랐다. 유럽대항전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전반부터 울버햄턴을 강하게 밀어붙인 토트넘은 전반 막판 호이비에르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케인의 멋진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2분 선제골을 도운 호이비에르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KBS트리오' 가레스 베일, 해리 케인과 함께 최전방 스리톱으로 나선 손흥민은 득점에 실패하며,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갖고 있는 한국인 유럽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17골)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하지만 무난한 경기력을 보였다. 1번의 슈팅과 4개의 키패스, 91.7%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7.1점의 평점을 매겼다. 해리 케인이 9.1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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