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이 17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톱5를 기록, 개봉 110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놀라운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누적 관객수 200만4206명을 기록했다. 연이어 쏟아지는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여전한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극찬 릴레이로 관람이 이어지며 단연 돋보이는 흥행 실적을 자랑하고 있는 중. 무엇보다 2021년 개봉 작품 중 '소울'에 이어 누적 관객 200만을 두번째로 돌파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극장 침체 상황 속에서 이룩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17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5위권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다는 점이 놀라움을 더한다. 14주 연속 박스오피스 10위권을 달성했던 '아바타'와 12주 연속 박스오피스 5위권을 기록했던 '주토피아'를 뛰어넘은 놀라운 결과. 할리우드 대작들에 밀리지 않는 인기로 앞으로도 장기 상영을 이어가며 흥행 행진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뿐만이 아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의 뜨거운 열기는 극장 넘어 서점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만화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마지막 화인 23권이 국내 출간된 가운데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것(교보문고 기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의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가 계속되며 원작 만화인 '귀멸의 칼날']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국내 출간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예약 주문 밀려들며 그 열기가 그대로 구매로도 이어졌다.
이처럼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이 쌍끌이로 흥행을 이끌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는 중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지난 4월 23일 북미 개봉과 함께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워 또 한 번 글로벌 대세 콘텐츠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 발행 부수 1억 2000만부를 돌파한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번째 극장판이다.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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