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준비를 위해 남은 리그 경기를 잘 마무리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관해 1초도 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시티에게 1-2로 패하며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맨시티는 브라이튼 그리고 에버튼과의 리그 경기와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남겨뒀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맨시티는 지난 뉴캐슬전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대비에 들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브라이튼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위해 남은 리그 경기를 잘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훈련에서 우리는 집중해야하는 루틴이 있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정말 잘 훈련하고 있다.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조금 더 여유있었지만, 나는 선수들이 오늘 매우 집중하는 것을 보았다"며 "우리는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준비하기 위해 경기를 치를 것이다. 선수들이 남은 3경기에 헌신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겐 에버튼전 이후 6일이라는 시간이 있다. 이제 브라이튼전이다. 결승전을 최대한 잘 준비하기 위해 일해야한다" 브라이튼전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결승전도 준비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첼시전에 대해 단 1초도 말하지 않았다. 우리는 내일 다시 승리하기 위해 플레이 할 것이고, 이것이 결승전에 도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남은 6일동안 우리는 첼시전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상으로 지난 리그 2경기에 결장한 케빈 더 브라위너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는 모든 선수와 같이 중요한 선수다. 우리가 모두 함께 뭉쳐 노력한다면 승리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모두가 같은 수준에 있다. 우리는 그의 몸상태를 확인하고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었는지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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