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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KIA 타이거즈 4선발 임기영이 오늘도 힘차게 달리고 있다.
KIA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은 아직 시즌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올 시즌 6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평균자책점 7.06으로 2패 만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5이닝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올해 최고의 피칭을 펼친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2012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임기영은 지난 시즌 개인 통산 최다승인 9승을 기록했다. 올해도 4월 10일 뒤늦게 1군에 올라와 KIA의 4선발 역할을 나름 해내고 있다.
임기영은 낙차 큰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진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으며 공격적인 투구로 타자들을 맞서고 있다.
임기영은 시즌 초 한 달 넘게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선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5월 중순 올라가는 기온만큼 컨디션이 올라오길 기대한다.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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