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해리 케인의 이적 요청에 대해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은 말을 아꼈다. 정확하게 말해서 말할 입장도 아니긴 했다.
메이슨 대행은 애스턴빌라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18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질문의 중심에는 케인이 있었다. 케인이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이적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줄을 이었다. 이에 맨시티, 맨유, 첼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이 케인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메이슨 대행은 "나와 케인과는 언제나 경기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 그리고 내일 경기만 준비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매일 케인과 이야기를 하는데 내일 경기만을 이야기했다. 우리는 내일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신의 입장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그는 "최고의 선수들 주위에는 언제나 그런 이야기(이적설)이 나오곤 한다. 지난 3~4주간 새 감독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빅클럽에 있으면 언제나 그런 이야기들이 오가곤 한다"면서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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