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2019년 내 유방암1~3기 또는 위암1~4기로 진단받아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적정성 평가는 ▲암 치료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적정성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 유방암 10개 지표, 위암 13개 지표를 활용해 이뤄졌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모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 유방암 전국 평균 97.71점, 위암 전국 평균 97.55점 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차별화된 고객중심 암 진료 및 치료를 위해 최첨단의 암 치료 장비를 도입하고 유기적인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조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믿음에 최상의 치료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여성 교육과 진료·연구에서 쌓아온 강점을 살려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암을 특화 육성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광암, 위암, 대장암, 심뇌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도 센터 중심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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