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대대적인 선수단 정비에 나선다.
빅네임 영입을 위해서다. 알려진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앙 음바페, 엘링 홀란드 등 차세대 슈퍼스타 영입을 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그리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리모델링으로 인해 재정적 압박을 겪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 이례적으로 단 한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이 아껴둔 돈을 올 여름 폭발시킬 계획이다.
하지만 음바페와 홀란드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이 돈으로는 어림도 없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18일(한국시각)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10명 정도를 정리해, 돈을 마련할 생각이다. 가장 큰 매물은 라파엘 바란이다.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 핵심 역할을 하는 선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과감히 시장에 내놓았다. 맨유와 파리생제르맹이 원하는 가운데, 6000만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벌 수 있을 전망이다.
거액의 주급을 받고 있지만 제 몫을 하지 못하는 에당 아자르와 가레스 베일도 포함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데려올때 이적료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돈을 벌 수 밖에 없지만, 주급이라도 아끼는게 낫다는 판든을 한 듯 하다. 이 밖에 이미 전력 외로 분류된 루카 요비치, 마르코 아센시오, 이스코, 마리아나 디아스, 보르하 마요랄, 다니 세바요스 등도 레알 마드리드가 팔길 원하는 선수들이다. 최근 지네딘 지단 감독과 불화를 겪은 마르셀루도 보내겠다는 입장이다.
이 중 여전한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제법 많아, 상황에 따라 기대 이상의 수익을 벌 수도 있을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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