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호란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호란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좋은 말, 따뜻한 말들은 마음에 오래 품고 있기엔 차마 내가 너무 더러워서 늘 나쁜 말 독한 말들만 내 안에 남고는 한다. 착하다, 예쁘다, 살아 있길 잘했다며 쓰다듬어주는 말들을 기억하고 간직하는 게 차마 너무 과분해서. 더럽다, 악독하다, 왜 아직도 살아 있냐는 말들만이 진짜 내게 어울리는 말 같아서. 이제는 그 말들이 내 내면의 소리가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갑작스러운 심경글에 누리꾼들은 호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닌지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과분해 하지 않아도 돼요", "혹여 라도 이상한 생각하시면 안돼요", "힘든 일 생긴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호란은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다. 또 지난 해 1월 종영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기타리스트 이준혁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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