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의 다음 시즌 거취는 어떻게 될까.
호날두는 다시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호날두는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빅4 밖으로 떨어진 팀의 부진한 성적과 코로나19 감염증에 따른 구단의 재정난, 그리고 소속팀 선수와의 갈등 등의 이유로 계약만료를 1년 앞둔 올여름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거 몸담은 맨유, 레알 마드리드, 스포르팅 리스본과 거부구단 파리 생제르맹 등과 연결됐다. 호날두의 슈퍼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직접 스포르팅 리스본 복귀설을 부인했다.
여기에 최근 이탈리아 매체 '페르 셈프레 칼치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의 토리노 자택 인근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호날두의 슈퍼카가 포르투갈 리스본의 운송회사인 '로도 가르고'사의 트럭에 실리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이 공개된 뒤 '슈퍼카의 이동'이 호날두의 이적 정황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19일 이같은 흐름과 전혀 다른, 잔류할 것이라는 결정적 힌트가 공개됐다. 유벤투스는 다음 시즌 홈 유니폼을 발표했는데, 호날두가 모델로 나섰다. 호날두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 웨스턴 맥케니, 파울로 디발라와 함께 새로운 유니폼을 입었다. 때문에 호날두가 결국에는 유벤투스에 남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시 한번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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