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왜 영상에 없지? 진짜 떠나나?'
'주포' 해리 케인(토트넘)의 이적설에 기름을 부었다. 토트넘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 때문이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8일(한국시각)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팬들은 케인이 구단의 복귀 영상에서 빠졌다는 것을 알았다'고 보도했다.
케인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이 구단에 시즌을 마치고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다시 한 번 통보했다'고 전했다. 케인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2골-1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과 도움, 공격포인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유럽 대항전 진출 여부조차 불투명한 구단의 성적과는 반대다. 맨유, 맨시티, 파리생제르맹(PSG) 등 복수의 '빅 클럽'이 케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뜨거워진 케인 이적설. 일단 토트넘은 '우리는 남은 시즌을 잘 마무리해야 하고, 모두가 여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은 불안하다. 특히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케인이 빠지면서 불안은 커지고 있다. 이 영상에는 손흥민, 모우라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스포츠바이블은 '토트넘이 20일 애스턴빌라와 대결을 앞두고 SNS에 영상을 공개했다. 케인이 등장하지 않아 팬들이 걱정을 토로하고 있다. 손흥민, 모우라, 호이비에르 등 메인 선수들이 참여한 만큼 걱정이 크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케인은 왜 영상에 없나. 이적이 확정된 것인가', '그저 우연이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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