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AS로마와 대화는 없었다."
올리비에 지루의 에이전트 마이클 마누엘로의 말이다. 지루는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여전히 준수한 기량을 가진데다, 이적료까지 없는 지루를 향해 많은 클럽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 팀들의 구애가 뜨겁다. 라치오, 인터밀란이 지난 겨울부터 지루에 러브콜을 보낸데 이어, 최근에는 AC밀란, 유벤투스도 지루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AS로마까지 뛰어들었다. AS로마는 다음 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이 팀을 이끈다. 그는 토트넘 시절부터 지루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탈리아 언론은 마누엘로가 이미 로마의 디렉터 티아고 핀투와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마누엘로는 AS로마 이적설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20일(힌국시각) 인사이드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핀투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우리는 6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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