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FC바르셀로나의 간판 스타 리오넬 메시의 이번 2020~2021시즌은 끝났다. 최종전이 남았지만 메시는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바르셀로나는 정규리그 우승과 거리가 멀어졌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새벽(한국시각) 에이바르와 리그 최종 원정 경기를 갖는다. 그런데 바르셀로나 쿠만 감독은 메시를 원정 명단에서 제외했다. 리그 우승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력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2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바야돌리드 원정, 레알은 비야레알과 홈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유리한 쪽은 아틀레티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쿠만 감독은 메시에게 일찌감치 휴가를 주었다고 보도했다. 배려 차원이라고 한다. 메시는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 뛰었고, 아르헨티나 대표로 코파 아메리카 출전을 앞두고 있다.
마르카는 그런데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끝난다. 따라서 이제 자유의 몸이 된다. 메시의 대리인인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바르셀로나 라포르타 회장과 새 계약을 놓고 물밑 접촉을 해오고 있지만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시가 맨시티, 파리생제르맹 등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이미 쏟아졌다. 메시는 이적료가 없는 FA다. 라포르타 회장이 팀의 미래를 위해 메시 대시 영건 홀란드(도르트문트)를 노린다는 보도도 나왔다. 맨시티와 작별하는 아궤로도 바르셀로나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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