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오늘 변수는 회복시간이다."
포항 김기동 감독은 울산전 직전 인터뷰에서 "우리가 스쿼드가 두텁지 않다. 오늘 전반에 어린 선수를 넣고 후반에 기존 선수를 투입하려고 선발 명단을 이렇게 짰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팀적으로 울산 스쿼드가 좋다. 오늘 변수는 회복 시간이라고 본다. 오늘 낮경기에 빨리 잘 적응할 지가 승패를 결정할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직전 수원FC 실점에 대해 "라스와의 공중볼 다툼에서 지면서 크게 흔들렸다. 기존 대로 하면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포항은 직전 18일 수원FC전을 치렀고, 울산은 19일 전북과 현대가 더비를 했다. 포항이 하루 더 쉬었다.
울산과 포항은 22일 오후 2시 40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시즌 경기에서 대결한다. 16경기를 치른 울산은 승점 30점으로 선두를, 승점 24점의 포항은 5위를 달리고 있다.
포항 김기동 감독은 선발 명단에 팔라시오스 이승모 고영준 임상협 신광훈 오범석 전민광 이광준 권완규 강상우 강현무를 올렸다. 교체 명단에는 황인재 김성주 신진호 이수빈 송민규 크베시치 타쉬를 올렸다.
울산 홍명보 감독은 포항전 선발 11명으로 힌터제어 김민준 바코 윤빛가람 고명진 원두재 김태환 설영우 김기희 불투이스 조현우를 선택했다. 직전 전북전 승리 때 선발 명단과 똑같았다. 단 한명도 달라지지 않았다. 교체명단에는 조수혁 김태현 신형민 이동경 이청용 김인성 이동준이 올랐다. 공격수 김지현은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울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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