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번에는 진짜 데려올 수 있을까.
첼시가 다시 한 번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영입에 뛰어들 예정이다. 지난해 여름 영입 실패의 아픔을 달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의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팀의 최고 스타 플레이어다. 22세의 어린 나이지만 이미 웨스트햄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며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됐다.
사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이스를 데려오기 위해 애썼다. 이적이 성사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합의에 이르지 못하며 라이스는 웨스트햄에 잔류했다.
첼시는 팀을 이끌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시즌 도중 경질됐다. 램파드 감독이 라이스를 강력히 원했었다. 때문에 토마스 투헬 새 감독이 온 후 첼시와 라이스의 연결 고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투헬 감독 역시 라이스의 열렬한 팬이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라이스 영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첼시가 라이스를 데려오기 위해 태미 에이브러햄을 카드로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웨스트햄은 현재 라이스의 이적료를 9000만파운드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라이스는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주목을 하고 있는 선수다. 이번 시즌 웨스트햄에서 34경기를 뛰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과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7세의 나이에 첼시 유소년팀에 입단해 7년 동안 축구하다 방출된 경험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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