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이 일주일 휴식을 취한 뒤 시즌 2승 수확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화상 인터뷰를 통해 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 3연전의 선발 투수를 밝혔다. 김광현, 잭 플래허티, 존 갠트가 차례로 나선다.
약 한 달만의 승리 수확에 도전한다. 김광현은 지난달 24일 신시네티 레즈전에서 첫 승을 거뒀지만, 이후 승리를 잡지 못했다. 최근 등판인 지난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3⅓이닝 2피안타 3볼넷 4실점(1자책)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패를 떠안았다. 시즌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2.73.
비록 첫 패를 당했지만, 오히려 가벼워진 마음으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김광현은 샌디에이고전을 마치고 "첫 패가 늦게 나왔다. 부담을 내려고 경기를 즐기겠다"고 밝혔다.
로테이션 상으로는 24일 등판이었지만,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부상을 터고 복귀하면서 추가로 휴식을 얻게 됐다.
화이트삭스는 에이스 랜스 린이 등판한다. 통산 108승(72패)를 거둔 린은 올 시즌 7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1.55로 위력을 뽐내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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