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바르셀로나 아닌 마드리드로 이적하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이자 인터밀란의 대표 공격수 마르티네스의 에이전트가 마드리드를 방문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마르티네스의 에이전트인 알레한드로 카마노가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양팀의 고위 인사들을 만나 스페인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23세 젊은 선수지만, 이미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37경기 16골 9도움을 기록하며 인터밀란이 유벤투스를 제치고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르티네스는 이미 FC바르셀로나 이적설에 휩싸였었지만, 당시에는 인터밀란이 좋다며 잔류를 선택했었다. 그리고 올해 초 인터밀란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듯 했지만, 아직까지 공식 발표가 없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마르티네스의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같은 스페인, 그런데 이번에는 바르셀로나가 아니다. 마드리드 연고의 두 팀이 새 이적 후보가 됐다. 인터밀란은 우승을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정 문제로 인해 마르티네스를 판매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스페인 뿐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도 마르티네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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