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엔하이픈(엔하이픈)이 공개한 '피버'의 안무 영상이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의 수록곡 '피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5일 오후 2시 현재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K-팝 팬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엔하이픈은 음악방송 무대에서 선보인 네온 컬러의 의상 대신 심플한 블랙 계열의 옷을 입고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들은 아름다운 춤 선과 그루브가 넘치는 동작으로 '피버'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를 통해 파워풀한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 줬다면 '피버'에서는 상반된 느낌의 안무를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비록 춤의 장르는 달라졌지만 소름이 돋을 정도로 완벽한 호흡은 여전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1일 공개된 '드렁크-데이즈드'의 안무 영상과 마찬가지로 발소리까지 맞아떨어지는 군무를 선보이며 신흥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피버'는 4월 26일 발매된 엔하이픈의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의 수록곡으로, 자신을 알아봐 줄 존재를 찾고 기다리는 소년의 모습을 인간보다 낮은 체온을 가진 뱀파이어에 빗대어 표현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20일 '피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공식 SNS 채널에 따르면, '보더 : 카니발'은 '빌보드 200' 최신 차트(5월 29일 자)에서 18위를 기록했다.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데뷔한 신인 그룹 중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엔하이픈이 유일하고, 올해 발매된 K-팝 아티스트의 앨범 가운데 최고 성적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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